중동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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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르단 7박 8일 여행기: 아카바휴식과 여행사이 2023. 12. 17. 06:51
28.12.2023 약 4시간 반 비행끝에 베를린에서 요르단 남쪽 끝 아카바에 도착했다. 검색해보니 요르단의 유일한 항구도시라고 한다. 12월 말, 늦은 오후에도 불구하고 17도 정도를 웃도는 비교적 따뜻했다. 오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향하여 체크인을 하고 시내로 향했다. 사우나 등 호텔시설만 보고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중심지에서 4km 정도 떨어져 한참을 걸어야 했다. 이때 경험을 계기로 마지막 날 다시 아카바에 돌아왔을땐 시내 호텔를 예약했다고 한다 ㅎㅎ 아카바 시내의 해질녘 직전 모습. 멀리 보이는 사막 산맥이 운치있다. 레스토랑과 렌트카 회사가 밀집되어있는 중심 거리. 사진 속 보이는 흰색 탑에선 새볔, 해질녘 등 하루에 5번 정도 기도가 울려퍼진다. 기도라 칭하기에는 멜로디가 있어서 전통 음악처..